2022 Sep

 

학교에서 레이저 태그 이벤트가 열렸다. 도서관에서 한다길래 어떻게 하려나 봤는데 생각보다 진심이다 이사람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 너무 귀여워

미국은 애니멀 테라피 허가증만 있으면 동물을 기숙사에서 키울 수 있다. 덕분에 고양이 구경은 내가 한다! 이후에 같이 일본 라멘도 먹었다.

 

 

그리고 이날 길버트 Scavenger hunt가 열렸다. 친구 한명과 두명씩 짝을 이뤄 하는 거였는데 함께한 브리엘라가 Track and field 선수였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 덕분에 체력 꽝인 나도 같이 엄청 뛰어 다니면서 미션을 해결했다. 심지어 길버트 1등까지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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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교수님이 집에 초대해주셔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샤브샤브에 과일 후식까지,,, 진짜 최고로 맛있었다,,, 

 

 

첫 Frisbee 연습에 참여한 날!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frisbee club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 친구들,, 나만 빼고 다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같이간 한국인들끼리 초보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따라했다. 그런데 꽤나 재밌는걸?

 

 

몇번 하다보니 그래도 룰도 다 알고 꽤 나쁘지 않아서 Intramurals 팀에서 참여해서 경기도 했다! 아싸 나의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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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운 텍사스 여름~ 그리고 떠나는 레이크 데이 ! 인줄 알았던 랜드 데이.. 첫 레이크 데이였는데 물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만 놀았다 이런이런

 

 

하지만 바로 다음날 떠난 진짜 레이크 데이! 아이 하우스 친구들끼리 다 같이 갔다. 물론 난 아이 하우스는 아니지만 명예 아이 하우스 사람으로서 참여했다. 진짜 이날 11시인가 가서 5시까지인가 아주 열심히 놀았다. 덕분에 아주 새카맣게 탔다!

 

 

그리고 떠난 세번째 레이크 데이… 하하 정말 예상치 못한 레이크 데이긴 하지만 정말 재밌었다. 나야 어제 아이 하우스끼리 다녀왔지만 첫날 같이 갔던 친구들은 못갔어서 그 맴버랑 같이 또 한번 떠나게 되었다. 덕분에 삼일 연속 레이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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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르터노 축구 대회의 날~ 축구는 관심없지만 그래도 같이 가서 응원했다. 그리고 또 우리 열심히 응원하는 친구들을 구경했달까,,, 처음에 저 친구들 보고 파란색 옷을 입을 줄 알았는데 이것 참 재밌는 친구들

 

 

진짜 샘은 내가 만난 친구 중에 가장 다이나믹한 사람일꺼다. 이날 갑자기 모험을 해보자며 멘홀 탐험을 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시큐리티 친구들이랑 같이,,,, 아니 학교 지키는 일 하는 친구들 아니냐고,,, 이런이런,,, 다행이 안에는 정말 깨끗하고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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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bee 구경가서 사진사로 데뷔하기.. Tim이 들고 있던 DSLR 로 경기하는 친구들이랑 구경하는 친구들 사진 찍어줬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뭔가 공포영화 포스터 같아,,,ㅋㅋㅋㅋㅋㅋ

 

 

샘 한국어 알려주기! 저때는 저렇게 잘써놓고는 며칠 있다가는 샘을 좌우반전으로 적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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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카페가 열렸다. 내 친구들도 같이 참여했다. 샘이 컨트리송 광팬이라 이번에도 역시 컨트리송을 불렀다.

 

 

끝나고는 역시나 이 다이나믹한 친구들따라 왠 외벽에 올라가서 하늘 좀 보다가 티모데 집에 놀러가서 영화를 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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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9월이 끝,,, 세상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