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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Year Every Month

2022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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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벌써 11월! 2022년이 끝나간다~~


드디어 2023년도 시니어 디자인 포스터가 완성되었다! 포스터에는 우리 시니어 디자인 팀 설명과 단체사진이 있다. 그리고 내가 개발하고 있는 앱 화면 모습도 나온다! 이 포스터는 학교 건물 내에 걸려있다. 하핫 너무 신나!!

 

 

우리 귀여운 시니어 디자인 팀 팀장쓰,,~~ 저 새가 geese이다.

Chase the geese! badger!!

 


 

교회에서 대학부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Jason’s deli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샌드위치는 당연하고 과일도 나쁘지 않고 칩도 빠삭빠삭하고 그리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아주 맛있었다.

 

 

우리 Linear Algebra 동지들~,, 맨날 수업 시간에 졸리면 맨 앞에서 옆에 앉은 sarah랑 서로를 깨워주면서 수업 들었다. 물론 가끔 딴짓도,,,, 스마일 타투 그리기 같은,,, 하핫

 


 

곧 Fall dance 여서 친구들이랑 드레스 보러 다녔다. 진짜 거의 가게 5개는 넘게 돌아본 거 같다.
그리고 결국 골랐다… 드레스!! 과연 그 드레스는??

 

 

드디어 댄스파티 당일! 댄스파티 가기 전에 교회 친구들끼리 다 같이 저녁을 간단히 먹고 갔다. 다들 휘황찬란하게 입고 왔다 하하

 

 

그리고 드레스는 바로 이것! 

진짜 미국에 오래 살았다고 드레스 입는 거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내 인생에 이런 드레스를 언제 입니 정말

그래도 진짜 재밌었다. 늘 생각하지만 댄스파티는 두 번씩 열렸으면 좋겠당

 


 

요즘 매우 즐겁게 노는 최혜림씨

이번 주 주말은 한국인 언니, 오빠들이랑 달라스 여행을 갔다. 언니가 운전을 하실 줄 아셔서 언니랑 프란시스 차를 타고 달라스로 떠났다. 가서 달라스 시내도 구경하고 미술관도 가고 오래간만에 힐링했다.

 

 

숙소를 빌려서 고기도 구워 먹고 마시멜로우도 구워먹고 보드게임도 하고 아주 그냥 재미있게 놀았다.

 


 

 

 

달라스에 뭘 두고 왔던 걸까?

다음 주 주말에 또 달라스에 가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니 달라스가 옆동네 같지만 사실 차로 두 시간 반이나 가야 하는 곳이다. 한국이었으면 거의 서울에서 대전까지 거리인데 미국은 워낙 넓다 보니 아주 그냥 옆동네처럼 다닌다.

 

 

이번 주는 한국인 축구 대회가 있다고 해서 구경 왔다.

너무 추웠는데 언니들이랑 떠들다 보니 어느새 끝났다. 돌아오는 길에 다 같이 훠궈도 먹고 재밌었다.

 


그러다 보니 이제 벌써 땡스기빙,,,! 2022년도의 끝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물론 나 같은 유학생에겐 돌아갈 집 같은 건 없으니 학교에 있었어야 했지만 주변 분들이 초대를 해주셔서 그 집에 많이 놀러 갔다. 첫날에는 학교 교수님 집에 갔는데 아이들이 너무,,,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개가 너무 컸다…

 

이후엔 티모데 집에 초대받아서 거기 집에 가서 칠면조랑 호박파이 등 완전 미국 땡스기빙 날을 맞이하고 왔다.

 


 

그러고 있다 보니 벌써 11월 끝,,,

 

학교에서도 곧 다가오는 12월을 맞아 점등식을 했다. 다 같이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켜졌다.

너무 예뻤지만 곧 떠날 때가 다가오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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