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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6기] 우아한테크코스 레벨 1 수료 생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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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이 끝난 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리고 레벨 2 개강이 이틀 남았다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

내 방학 다 어디갔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우테코를 정말 빠르게 적응한 거 같다.

사실 이미 레벨 1 회고를 작성했는데 이전에 작성했던 회고와 달리 내 블로그의 회고들이 너무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만 적힌 거 같아서 데일리 생활기와 개발 성장면에서의 회고를 나눠보려고 한다.

 

지난 한 달 생활기 이후 한 달은 이전 달보다 더 빨리 지나간 거 같다.

 


 

안녕 오랜만! 

오랜만에 랩실 사람들을 만났다. 서울에서 보니 왜 이렇게 신기한지 그래도 거진 3달 만에 만나는데 어색한 게 없다. 만나서 강남을 가봤는데 여긴 정말 서울 같다. 선릉은 건물만 많은 회사 동네 같다면 여긴 정말 너무 크다 커!

하지만 맛집이 많아 좋다

 

 

 

 

퇴근하고 걸어가서 피자를 픽업해서 사 왔다. 가까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배민에서 7분 거리라고 했는데.. 거짓말인 거 같다. 생각보다 춥고 멀어서 힘들었지만 고생 끝에 먹은 피자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아숩..

 

 

 

 

 

데일리 조 사람들과 점점 더 친해지는 거 같다. 뭔가 점점 더 가족 같아지는 분위기

우리 조 사람들 왔다감은 절대 안 하면서 왔다감 사진은 찍고 싶어 한다. 그래서 찍힌 빨리 감 사진

 

 

 

 

 

회식 프리코스 

그리고 퇴근해서는 족발 회식을 했다. 심지어 2차로 노래방도 갔다.

오늘이 금요일이냐고? 아니요 월요일이요.. 근데 왜 이런 텐션인지..

왜 여기 보고 있는거야?

 

 

 

오수타에 참여해 봤다. 오수타는 5기 선배들과의 수다 타임인데 말 그래도 이전 기수인 5기 선배들과 네트워킹 하는 느낌이었다. 근데 배운 거라곤 선릉 근처 맛집뿐.. 하핫

 

 

 

 

 

 

점심 이거 먹지 

하지만 먹는 게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요? 그래서 얻은 맛집 1 : 후토루

 

하.. 진짜 맛있다. 후토마끼를 제대로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 집 맛집이다… 조금 먼 거 빼면 완벽

별점 5점 만점에 5점 드립니다.

 

연어+기본 반반

 

 

 

 

오래간만에 애기들을 만났다. 멘토링을 하는데 내가 저렇게 큰 화면에 나오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함

간접 영통 팬싸 체험했다. 근데 내가 연예인인..

 

 

 

 

 

 

드디어!!! 사원증이 나왔다…!!!

이 사진을 고른다고 얼마나 고민했는가.. 예쁘게 잘 나와서 좋았다. 색감도 쨍해서 괜찮은 거 같다.

 

사람들이 너무 웃기게 잘 찍어서 앗싸 학생으로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다..

((근데 너무 웃겨서 검열당한 게 포인트..))

 

 

 

 

 

회식 온보딩 

우리 조 만큼 회식을 많이 한 조가 있을까? 이제 점점 이름도 붙이고 있다. 회식 프리코스, 회식 온보딩,, 

이땐 정말 온보딩인 거 치고 너무 잘 놀았다. 일정이 있던 한 크루 빼고 모두가 모여서 한 첫 회식이라 그런지 더 웃기고 재밌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보이는 분위기

 

 

 

 

선릉의 유명 맛집이라는 농민백암순대국밥집에 왔다. 아니 사람들이 일찍 가야 한다고 난리길래 얼마나 유명하길래 10시 반에 가야 점심을 먹는 거지..? 했는데 하 장난 아니었다. 한 40분은 기다렸던 거 같다.

 

맛은 맛있긴 했는데 사실 난 딱히 모르겠다. 이렇게 기다릴 정도인가…? 정도 근데 같이 간 크루는 밥을 두 공기나 먹었다.

 

돈 많이 벌겠다 좋겠다

 

 

 

우테코 웰컴 키트를 받았다 😆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받아서 서프라이즈 선물 너무 좋았다. 특히 노트랑 펜이 매우 좋았다. 수기로 필기할 게 없어서 가끔씩 필요할 때마다 곤란했는데 최고다.

 

 

 

 

 

또다시 돌아온 테코톡 시간

이번 주에는 같은 데일리 조 크루가 발표하는 날이라 구경 갔다. 사실 미션을 하다 보면 테코톡을 매번 보러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같은 조는 보러 가야지!

 

 

 

 

 

 

주말에 더현대 여의도를 놀러 갔다. 이케아 팝업이 열린다고 해서 가서 이것저것 쫌쫌따리 사봤다.

 

영화 미션은 정말 재밌었다. 처음에는 약간 번아웃이 온 거인지 피곤했는데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피곤했던 거 같다. 체력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 미션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로.. 

 

 

 

벌써 마지막 주!!

아니 왜 벌써 마지막인 건지 알 수가 없다.

그거랑 별개로 일단 벚꽃 사진을 찍어야 한다. 그 유명한 잠실 석촌 호수를 가봤다.

진짜 크고 사람이 아주 너무 많았다. 하… 서울 사람 너무 많아..

 

 

 

 

 

레벨 1 수료 완!

레벨 1 수료를 축하하며 데일리조 크루들이랑 파티를 했다. 분명히 고깃집 가서 고기 구워 먹자로 시작했던 거 같은데 갑자기 파티룸에서 파티를 하고 있다. 암튼 다들 통 큰 건 알아줘야 한다.

 

치킨에 떡볶이, 치즈 케이크, 육회 그리고 와인까지 아주 배 터지게 먹었다. 이 사람들과 다음 레벨이면 헤어진다니 너무 아쉽다.

 

냠냠

 

 

 

마지막 날에는 회고의 날로 레벨 1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막상 글로 적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걸 배웠다. 적다 보니 너무 열심히 적어서 아주 그냥 웃기다.

 

 

 

 

 

이렇게 레벨 1을 무사히 수료했다.

알찬 8주였던 거 같다. 매주 진행한 미션과 스터디를 포함하여 크루들과 고민하며 배운 것들이 너무 많다.

 

다음 레벨부터는 근로도 같이 진행하고 영어 수업도 같이 진행할 거 같은데 기대가 된다.

재밌고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

 

모두 수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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