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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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레이저 태그 이벤트가 열렸다. 도서관에서 한다길래 어떻게 하려나 봤는데 생각보다 진심이다 이사람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 너무 귀여워 미국은 애니멀 테라피 허가증만 있으면 동물을 기숙사에서 키울 수 있다. 덕분에 고양이 구경은 내가 한다! 이후에 같이 일본 라멘도 먹었다. 그리고 이날 길버트 Scavenger hunt가 열렸다. 친구 한명과 두명씩 짝을 이뤄 하는 거였는데 함께한 브리엘라가 Track and field 선수였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 덕분에 체력 꽝인 나도 같이 엄청 뛰어 다니면서 미션을 해결했다. 심지어 길버트 1등까지 해버렸다! 한국인 교수님이 집에 초대해주셔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샤브샤브에 과일 후식까지,,, 진짜 최고로 맛있었다,..
2022 Sep학교에서 레이저 태그 이벤트가 열렸다. 도서관에서 한다길래 어떻게 하려나 봤는데 생각보다 진심이다 이사람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 너무 귀여워 미국은 애니멀 테라피 허가증만 있으면 동물을 기숙사에서 키울 수 있다. 덕분에 고양이 구경은 내가 한다! 이후에 같이 일본 라멘도 먹었다. 그리고 이날 길버트 Scavenger hunt가 열렸다. 친구 한명과 두명씩 짝을 이뤄 하는 거였는데 함께한 브리엘라가 Track and field 선수였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 덕분에 체력 꽝인 나도 같이 엄청 뛰어 다니면서 미션을 해결했다. 심지어 길버트 1등까지 해버렸다! 한국인 교수님이 집에 초대해주셔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샤브샤브에 과일 후식까지,,, 진짜 최고로 맛있었다,..
2023.02.18 -
6월 첫날부터 좋은 소식! 대경권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시차 때문에 한국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이었지만 나는 밤 10시에 시작해 새벽까지였던 시험이었는데 꽤 좋은 결과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샌디에이고를 떠나 유타로 가게 되었다. 드디어 사촌언니의 결혼식이기 때문이다. 유타에 가서 다운타운 구경이랑 솔트레이크에도 구경갔다. 언니가 사는 도시가 Salt Lake City 인데 그 솔트 레이크에 가게 되었다. 정말 짠 강물이라 바닥에도 소금이 막 쌓여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혼식 당일이다! 이날 나는 언니 신부 들러리이자 사진 기사를 담당했다. 신부 대기실에 오시는 분들 사진도 찍어드리고 언니 드레스도 수정하고 준비도 돕고 아주 바쁘게 달려다녔다. 너무 힘들었어서 결혼식 체험은 다했으..
2022 Jun6월 첫날부터 좋은 소식! 대경권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시차 때문에 한국은 오후 2시부터 시작이었지만 나는 밤 10시에 시작해 새벽까지였던 시험이었는데 꽤 좋은 결과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샌디에이고를 떠나 유타로 가게 되었다. 드디어 사촌언니의 결혼식이기 때문이다. 유타에 가서 다운타운 구경이랑 솔트레이크에도 구경갔다. 언니가 사는 도시가 Salt Lake City 인데 그 솔트 레이크에 가게 되었다. 정말 짠 강물이라 바닥에도 소금이 막 쌓여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혼식 당일이다! 이날 나는 언니 신부 들러리이자 사진 기사를 담당했다. 신부 대기실에 오시는 분들 사진도 찍어드리고 언니 드레스도 수정하고 준비도 돕고 아주 바쁘게 달려다녔다. 너무 힘들었어서 결혼식 체험은 다했으..
2022.12.30 -
어느덧 학기 말이 다가오고 있다 4월 1일이 재밌는 만우절에 난 거짓말같이 컴퓨터 앞에서 5시부터 10시까지 붙잡혀있었다… 갑작스럽게 초대된 코딩 대회에 붙잡혀 점심에 저녁도 먹지 못한채 하루를 보낸 소감이란,,, 그래도 꽤나 값진 경험이었다. 물론 최근에 코딩을 계속 안해서 처음에 감 잡기 쉽지 않았다. 심지어 문제도 영어로 되어 있고 문제를 종이로 출력해서 줘서 번역기를 돌리지도 못하고 해석하는데 애먹었다. 그래도 내가 언제 미국에서 미국인들과 코테를 해보겠는가,,, 우리의 멋진 학생 회장의 옷을 보시라,, 난리다 난리! 롱뷰 지역의 물 파이프에 문제가 생겨서 모든 식수와 물이 끊겼다,,,, 덕분에 물도 못마시고 샤워는 커녕 양치도 못할뻔 했으나 다행히 물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2022 Apr어느덧 학기 말이 다가오고 있다 4월 1일이 재밌는 만우절에 난 거짓말같이 컴퓨터 앞에서 5시부터 10시까지 붙잡혀있었다… 갑작스럽게 초대된 코딩 대회에 붙잡혀 점심에 저녁도 먹지 못한채 하루를 보낸 소감이란,,, 그래도 꽤나 값진 경험이었다. 물론 최근에 코딩을 계속 안해서 처음에 감 잡기 쉽지 않았다. 심지어 문제도 영어로 되어 있고 문제를 종이로 출력해서 줘서 번역기를 돌리지도 못하고 해석하는데 애먹었다. 그래도 내가 언제 미국에서 미국인들과 코테를 해보겠는가,,, 우리의 멋진 학생 회장의 옷을 보시라,, 난리다 난리! 롱뷰 지역의 물 파이프에 문제가 생겨서 모든 식수와 물이 끊겼다,,,, 덕분에 물도 못마시고 샤워는 커녕 양치도 못할뻔 했으나 다행히 물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2022.12.20 -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한 3월! 미국 친구들과 함께 한국 음식을 해먹었다. 한국인 오빠들이랑 미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스팸 계란 볶음밥도 하고 라면도 끓여서 같이 먹었다. 6인분은 해본적이 없어서 할때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성공! 금요일에는 학교에서 새내기들 모두 다 같이 트램펄린 데이를 갔다. 진짜 무슨 인스타에서만 봤던 그런 큰 트램펄린 들이 왕창 있었다. 토요일에는 한동에 있을때 만났던 내 언어버디 올리가 텍사스까지 놀러를 와주었다. 올리는 텍사스 바로 위에 주인 오클라호마에 사는데 미국은 땅 덩어라기 넓어서 날 위해 6시간을 운전해서 와주었다. 너무 고마웠다. 함께 만나서 학교 구경도 시켜주고 한인 마트도 같이 가고 치앙마이라는 타이 푸드집에서 저녁도 같이 먹었다. (( 여담이..
2022 Mar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한 3월! 미국 친구들과 함께 한국 음식을 해먹었다. 한국인 오빠들이랑 미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스팸 계란 볶음밥도 하고 라면도 끓여서 같이 먹었다. 6인분은 해본적이 없어서 할때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성공! 금요일에는 학교에서 새내기들 모두 다 같이 트램펄린 데이를 갔다. 진짜 무슨 인스타에서만 봤던 그런 큰 트램펄린 들이 왕창 있었다. 토요일에는 한동에 있을때 만났던 내 언어버디 올리가 텍사스까지 놀러를 와주었다. 올리는 텍사스 바로 위에 주인 오클라호마에 사는데 미국은 땅 덩어라기 넓어서 날 위해 6시간을 운전해서 와주었다. 너무 고마웠다. 함께 만나서 학교 구경도 시켜주고 한인 마트도 같이 가고 치앙마이라는 타이 푸드집에서 저녁도 같이 먹었다. (( 여담이..
2022.11.30 -
벌써 교환학생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간다! 텍사스 2월은 생각보다 계속 춥다… 기숙사에 난방도 잘 안돼서 정말 추웠다. 근데 나는 패딩 입고 다니는데 미국인 친구들은 반팔을 입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다. 진짜 미국인들은 건강한가 보다… 벌써 설날이 다가왔다! 미국에서 맞이하는 설날이란 참.. 그래도 르터노에 한국인 교수님이 두 분 계신데 교수님들이 챙겨주셔서 미국에서 덕분에 떡국을 먹었다. 타지에서 먹는 한국 음식이란 정말 맛있고 값진 음식이었다..!! 친구들이랑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었다. 또 옆에 아시안 마트가 있어서 녹차랑 과자 몇 개 사고 신기한 버블티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다. 아이스크림 바 안에 버블이 들어있었다. 2월 첫째 주 YAC 이벤트는 Murder in the building 게임이었..
2022 Feb벌써 교환학생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간다! 텍사스 2월은 생각보다 계속 춥다… 기숙사에 난방도 잘 안돼서 정말 추웠다. 근데 나는 패딩 입고 다니는데 미국인 친구들은 반팔을 입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다. 진짜 미국인들은 건강한가 보다… 벌써 설날이 다가왔다! 미국에서 맞이하는 설날이란 참.. 그래도 르터노에 한국인 교수님이 두 분 계신데 교수님들이 챙겨주셔서 미국에서 덕분에 떡국을 먹었다. 타지에서 먹는 한국 음식이란 정말 맛있고 값진 음식이었다..!! 친구들이랑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었다. 또 옆에 아시안 마트가 있어서 녹차랑 과자 몇 개 사고 신기한 버블티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다. 아이스크림 바 안에 버블이 들어있었다. 2월 첫째 주 YAC 이벤트는 Murder in the building 게임이었..
2022.11.17 -
미국에서 맞이하는 2022년이다! 너무 신기한거 같다. 사실 아직도 미국에 와있는 게 실감이 안 난다. 1월 초반에는 교환학생을 시작하기 전에 유타에 사는 사촌 언니 집에 잠깐 놀러 갔었다. 거기서 1월 5일까지 있다가 6일에 학교로 출발하였다. 1월 1일! 새해를 맞아 언니들과 같이 눈을 보러 왔다. 여수에서 울산까지 눈이 안내리는 지역에 살다가 이렇게 눈을 보니 진짜 신기했다. 유타는 정말 눈이 많이 온다. 진짜 텍사스만 생각하고 옷을 텍사스 기온을 챙겨갔다가 얼어 죽을뻔했다,,! 갔다 와서 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또보니 또 먹고 싶다,,,, 학교에 가기 전까지 유타 여기저기도 돌아다녔다. 유타는 생각보다 몰몬교라는 사이비가 되게 크게 있는 지역인데 그 건물들이 모여있는 동네로 가봤었다..
2022 Jan미국에서 맞이하는 2022년이다! 너무 신기한거 같다. 사실 아직도 미국에 와있는 게 실감이 안 난다. 1월 초반에는 교환학생을 시작하기 전에 유타에 사는 사촌 언니 집에 잠깐 놀러 갔었다. 거기서 1월 5일까지 있다가 6일에 학교로 출발하였다. 1월 1일! 새해를 맞아 언니들과 같이 눈을 보러 왔다. 여수에서 울산까지 눈이 안내리는 지역에 살다가 이렇게 눈을 보니 진짜 신기했다. 유타는 정말 눈이 많이 온다. 진짜 텍사스만 생각하고 옷을 텍사스 기온을 챙겨갔다가 얼어 죽을뻔했다,,! 갔다 와서 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진짜 맛있었다… 또보니 또 먹고 싶다,,,, 학교에 가기 전까지 유타 여기저기도 돌아다녔다. 유타는 생각보다 몰몬교라는 사이비가 되게 크게 있는 지역인데 그 건물들이 모여있는 동네로 가봤었다..
2022.11.01